새로운 일이 제 적성에 맞을까요?
저의 내담자님은 뒤 늦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새롭게 일을 시작해보려 면접을 마친 상태셨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벌써 서른이 넘다보니 실패하면 어쩌나 고민이 아주 많은 상태셨고
과연 이 일이 내 적성에 꼭 맞을지 확신을 갖지 못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카드 첫 장을 뽑은 순간 이미 새로운 직장에 뽑히신 카드가 나왔고
그래서 여쭈어보니 면접과 동시에 계약을 이미 마치신 상태라고 얘기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카드는 지금 일 하고 계신 직장에서도
내담자님을 쉽게 놓아줄 것 같지 않은 카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카드를 뽑아본 결과..
저의 내담자님은 여러 가지 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며
새로운 직장에서도 지금 현재 직장에서도 욕심을 내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알고는 있지만
잘 활용하지 못하는 내담자님의 모습도..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욕심내고 있는 내담자님의 생각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레 여쭈어보니 지금 현재의 직장과 새로운 직장에서
동시에 일을 하실 생각을 하고 계신다고..
“제가 이 두 가지 일을 다 해 낼 수 있을까요?”
카드는 어렵지 않은 걸로 나타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두 가지 일 중 하나만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과 이 상황으로 인해
내담자님의 생각과 가치관도 새롭게 변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끌어안고만 있었던 내담자님의 능력도 이 새로워진 가치관으로 인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또한 새로운 일이 내담자님께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저는 내담자님께 내담자님은 이미 능력을 고루 갖추신 분이니
자신의 능력을 믿고 너무 부담감을 갖지말고 자신있게 즐겁게 당당하게
성실하게 일을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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