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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전성시대

많은 고객들을 만나지만 연애에선 선택이 가장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닌가

"이 남자가 좋을 까요. 저 남자가 좋을까요."

이야긴
한 남자는 경제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준단다
또 한 남자는 동료로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단다.

첫번째 남자에겐 악마카드가 보인다.
이사람에겐 육체적인 만족은 가능하니 연애는 좋겠지만
두번째 남자완 러브 카드가 나오니 좋은 관계로 진전이 보인다.

난 두번째 남자를 권유해준다.

하지만
대다수의 여인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시대인가보다
그녀가 결국 선택한 남자는 첫번째 남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