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운세 :: 당신의 조언자, 헬로우운세

" 저와 남편의 이름을 따서 딸아이의 이름을 지었는데 괜찮을까요?"

첫애의 탄생을 기뻐하며 남편이 이름을 지었는데 그 이름이 어떨지 궁금해서 들어온 어느 새색시의 질문이였습니다.

물론,

제 대답은 " 아니요~"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지만 그 이유가 궁금해한 새색시에게 했던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흔히

태어난 생년월일 일시를 사주라하며 그 사주에 따라 운명이 결정 지어진다고들 합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명을

개척하고 개운할 수 있는 길은 흔히 두가지 정도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하나는 이름에 의해서요. 하나는 배우자와의 궁합에 의해서라고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이름을 쉽게 부르고 짖고 있지만 이름(작명)이야 말로 운명의 큰 수레를 돌리는 중요한 일이니

그때의 기분에 따라 쉽게 생각하고 지을 수 없는 일이 당연한 일이지요.

특히나

부모 이름에 들어간 한자를 아이의 이름으로 쓰게되면

아이와 부모가 동등한 관계가 된다거나, 부모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꺼려하는 일입니다.

보편적으로 부모의 운이 좋다면 무방하지만 이름글자에도 상생의 조합이 있어 나타나는 작용이 있으니

상생의 조합이 좋을 때에는 사회성,재능,외모에 혜택을 입게 되지만

극이 되어 있는 이름을 계속해서 부를 경우는 물 한 방울의 낙수가 바위에 구멍이 뚫고 말듯이

서서히 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여 건강,성격,출세 등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이 나타나게 되니

가볍게 생각해서는 이름을 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