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때문에 헤어진 그녀
여자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라고 애닳프게 문의하던 젋은 남자!
이 분은 낙천적이고 지혜로운 성격으로 욕심이 없는 듯 보이지만 내면은 남달리 고집도 강하고 지고는
잠 조차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인데 어떻게 여자한테라고 강한 성격 감추 겠는가...
사람들은 저마다 남모르는 희망이나 아픔을 하나씩 가슴에 묻어 두고 살아간다.
그 희망이나 그 아픔이 언제 싹이 틀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엔 흘러보내는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다..
그러나 다행히 이분에겐 내년 3월! 원하는 열매가 맺어지는 달이니 자존심을
낮추고 그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 밀어 보시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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