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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내 인생!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단 1년도 편안했던 적이 없어요..
평생 고생만 하다가 죽어야 할 운명인 것처럼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듭니다.
언제쯤 좋은 운세가 올지요?

님의 사주는 선빈후부격으로 40세까지는 운이 막혀 있어 매사가 본인 뜻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40세초부터 20년 이상 운세가 좋아져서 올해만 지나가면 고생은 끝이 나겠군요.

젊은 시절에 운세가 좋아서 호강을 하고 늙어서 고생을 하는 것 보다 훨씬 나은 운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비관하거나 자학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님의 경우 올해에는 느긋하게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며 남편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남편을 존중하고 장점만 크게 보면서 노후준비를 긍정적으로 설계한다면 내년부터는 님이 바라는 운세의 길로 접어들 수 있겠군요.

또한 내년에는 길운이 도래해 돈이 모이니 인생말년이 후덕하니 올해까지만 힘내시고 잘 견디시기를 바랍니다.